(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배우 서유정이 맘보걸로 부모님께 효도한 사연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서유정이 출연해 과거 가수 김부용과 함께 맘보걸로 활동했던 당시 인기를 전했다.
이날 서유정은 “제가 김부용 씨의 ‘풍요 속의 빈곤’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같이 활동을 하게 됐다”라며 맘보걸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임창정은 “제가 같은 시대에 활동했기 때문에 대충 인기를 설명하자면 김부용을 맘보걸 옆에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유정은 맘보걸 당시 효도차 200평짜리 집을 사드렸다는 말에 “그때 제 나이에 비해 돈을 많이 벌긴 했다. 하지만 한 번에 다 사드린 건 아니고 제가 활동하며 번 돈을 모아서 사드렸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