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6일 870리터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6일 노크온 메직스페이스를 적용한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신제품은 870리터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와 824리터 얼음정수기 냉장고이다.
이로써 LG전자는 양문형, 프렌치도어, 세미빌트인, 더블매직스페이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냉장고 라인업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확대하게 됐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냉장고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적용한 기능이다. 고객이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음식물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6년 LG 시그니처 냉장고를 통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오스 냉장고에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만의 혁신적인 디자인, 편의성, 에너지효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냉장고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