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준(Fed)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데다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영향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3.8/1114.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2.5원) 대비 2.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3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38달러를, 달러·위안은 6.887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