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멀티브랜드숍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론칭

입력 2018-09-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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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11개 브랜드 외 59개 외부 브랜드 라인업 추가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 전경.(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편집숍 ‘아리따움’에 타사 제품을 병행해 판매하는 멀티 브랜드숍을 론칭하고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이 새로운 고객 체험 콘텐츠로 차세대 멀티 브랜드샵을 지향하는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꾸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아리따움은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 브랜드숍으로써의 역할을 했다.

새롭게 문을 연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새로운 개념의 멀티 브랜드숍 플랫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풍성한 콘텐츠들과 전문화된 서비스,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새로운 고객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론칭과 함께 신규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기존의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 등)와 데일리 뷰티 브랜드(미쟝센, 려, 해피바스, 일리윤, 플레시아) 외에도 헤라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브랜드 메이크온 등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11개와 메디힐, 더툴랩, 스틸라, FARMACY, LA MUSE, 한아조, Day After Day 등 59개의 외부 브랜드 라인업이 추가됐다.

또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더욱 편리하게 고객 전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동선을 제공한다. 매장 중앙의 ‘아리따움 뷰티 바(Beauty Bar)’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 연구원과 전문 뷰티테이너 스탭들이 피부 진단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솔루션과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신제품 체험존과 함께, 매주 2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하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체험 클래스 ‘뷰티 팁&톡’을 진행한다.

매장 왼편의 ‘메이크업 스타일링 바(Styling Bar)’에서는 퍼스널 톤 컬러 진단을 토대로 하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 전문 공간이다. ‘Mini&Full 메이크오버’ 서비스와 전문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온카운터 쇼’도 상시로 진행해, 트렌디한 메이크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30일까지 사흘간 선착순 방문 고객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10월 5일 오후 7시에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018 메이크업 트랜드 쇼를 관람하고 론칭을 기념하는 ‘2018 아리따움 뷰티 트렌드 Li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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