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2일 ‘4K 모션플로우’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2일 차세대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VPL-VW870ES △VPL-VW570ES △VPL-VW270ES이다. 신제품 3종은 8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8서 처음 공개됐다.
신제품 3종은 ‘네이티브 4K SXRD’와 ‘4K 모션플로우’ 기술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측은 “새로 출시된 제품은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진화된 4K 모션플로우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더욱 몰입감 높은 시청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HDMI 18Gbps 호환성 및 4K 60P 10비트 프로세싱을 통해 섬세한 컬러 그라데이션을 구현해 HDR 이미지를 선사한다.
신제품 3종은 4K/60p 게임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입력 지연 감소모드를 갖추면서 디스플레이 반응 속도 성능을 향상시켰다.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거실에서 홈 시네마 프로젝터로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몰입감 넘치는 4K 게임을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신제품 라인업의 탁월한 화질과 빠른 응답 속도를 통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