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해외 직접 소싱을 통해 들여온 수납 용품을 비롯해 우수 중소협력사의 수납 용품 등 총 220여 종을 엄선해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20% 할인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공간 정리에 유용한 조립식 선반으로는 러빙홈 폴라 앵글랙(레드·블랙)은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해 5만5920원에, 까사마루 세탁기 선반은 특가 상품으로 6만9900원에 준비해 선보인다. 정리 정돈의 마무리 단계인 청소 용품으로는 클린아이 테이프클리너 2종(대·소)을 각 9900원, 4790원에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10월은 여름옷을 정리하고, 겨울옷을 꺼내 정리하기 위한 정리 용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봄과 더불어 연중 수납 및 정리 용품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시기이다. 특히 주거비용 상승과 1인 가구 확대에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도 넓게 활용하는 방법으로 정리정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급격히 늘어나는 수납 용품과 청소 용품 수요에 이마트는 대전을 마련했다.
이마트는 이번 대전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더 튼튼한 러빙홈 수납함’과 ‘더 튼튼한 러빙홈 서랍장’을 꼽았다. 충격에 약하다는 고객 불편 사항을 고려해 두 제품 모두 기존에 사용되던 플라스틱 소재보다 2~3배가량 충격에 강한 신소재를 사용했다.
1단 서랍장과 다단 서랍장, 수납함과 펠리컨 박스 등 4품목, 33개 상품으로 구성된 ‘더 튼튼한 러빙홈 수납함’과 ‘서랍장’은 제품의 종류에 따라 9900원부터 7만9000원으로,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17일까지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