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개천절인 오늘(3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 기온은 17.3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8.1도, 인천 17.4도, 춘천 11.8도, 강릉 20.2도, 울릉도·독도 20.5도, 홍성 18.2도, 수원 19.1도, 청주 16.6도, 안동 14.2도, 전주 17.7도, 대전 17.4도, 대구 17.8도, 포항 18.4도, 목포 19도, 광주 18.3도, 여수 18.1도, 창원 19.1도, 부산 20.1도, 울산 19도, 제주 20.5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3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3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울릉도·독도 21도, 홍성 23도, 수원 23도, 청주 23도, 안동 22도, 전주 24도, 대전 19도, 대구 24도, 포항 24도, 목포 23도, 광주 24도, 여수 21도, 창원 20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제주 21도 등이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