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1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분양

입력 2018-10-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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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내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들어선다. 특히 주안동에서 가장 높은 층수의 아파트라는 것이 특징이다.

미추홀뉴타운은 인천지역 최대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약 113만6962㎡에 약 2만3832가구가 들어선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 분양되는 주안동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326가구 밖에 분양이 이뤄지지 않았을만큼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이번 신규 분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단지는 직주근접과 생활인프라시설을 대표적인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2호선 라인에 있는 검단 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 기계 일반산업단지, 현대제철, 두산 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 다수의 기업체들이 있어 단지와 가깝다.

생활인프라는 기존 주안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는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이 입점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인천 주안동 미추홀뉴타운 내 첫 번째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상위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분양으로 인기가 뜨겁다”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한편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 시설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 4층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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