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 발목 잡는 참가자 性스캔들?

입력 2018-10-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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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쇼미더머니777' 방송화면)

'쇼미더머니 777' 참가자의 성 스캔들이 프로그램의 발목까지 잡을까?

Mnet '쇼미더머니 777'이 참가자의 과거 논란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쇼미더머니 777' 방송 다음 날인 6일 참가자와 관련한 폭로글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

논란의 주인공은 '쇼미더머니 777' 최연소 참가자 디아크다. 참가자와 과거 교제했다는 여성이 둘 사이의 성 생활을 폭로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쇼미더머니 777'까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쇼미더머니 777' 역시 참가자의 과거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전부터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같은 공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방송 후 참가자들의 과거 이력이 폭로되면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 때문에 과거 부적절한 행동을 한 참가자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 세탁을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쇼미더머니 777'의 지난 시즌인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타이거JK가 소신 판정을 해 화제를 모은 적도 있다.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을 받았던 양홍원을 심사하게 된 타이거JK는 탈락을 주고 "젊은 나이에 리듬 잘 타고 멋지다"면서도 "자기가 원치 않더라도 어느 정도 책임을 지면서 살아야 한다. 말이 총알보다 무서워질 수 있다는 걸 아는 멋진 래퍼가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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