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린 'H 옴부즈맨 3기 개선 제안 발표회'에서 H 옴부즈맨 3기와 H 옴부즈맨 멘토, 현대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H 옴부즈맨 3기 개선 제안 발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발표회는 현대차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인 H 옴부즈맨의 3기 참가자들은 지난 5개월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CSV(공유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95명의 참가자는 발표회에서 현대차의 고객가치 혁신과 상품 혁신, 사회 혁신 등 3개 부문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 자리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현대차 임직원 20여명과 옴부즈맨의 아이디어 정교화 활동을 도왔던 멘토 3명도 참석했다.
현대차 임직원과 H 옴부즈맨 멘토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18개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방향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6개 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우수팀들은 내달 24일 'H 옴부즈맨 페스티벌'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고객들 앞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