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18)(사진제공=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18)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열린다.
22일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제31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가 문구생활산업전으로 품목을 확대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48개사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 교육 용품을 비롯해 디자인, 가방,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베트남 유력 바이어 초청,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 상담 및 각종 상품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해 빠르게 변화하는 문구업계의 트랜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조합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상담, 한국문구의 우수성 홍보 등 문구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한 다양한 특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판로 확대를 위해 구매 기관 및 대형 문구유통업체와의 만남의 장도 마련됐다. 그 외에 문구&판촉 비즈매칭 상담회, 문구 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하고, 판촉 선물용품관도 설치된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전시기간 동안 ‘학생체험관-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해 11월 현장체험학습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3만5000명의 관람객과 1000만 불 규모의 상담을 진행해 침체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 촉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