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공모주 청약 우대 혜택 대상은 다음달 7일 예정된 디케이앤디를 비롯한 4개 종목이다. 우대 수준은 청약 한달 이전까지 고객들의 금융상품 평잔금액을 기준으로 책정될 방침이다.
키움증권은 자금의 유동성을 중요시 하는 공모주 고객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기 20일 이내의 상품부터 1년 이내까지 다양한 잔존기간의 채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입 금리 수준으로 추가 수수료 없이 채권을 판매한다.
구명훈 리테일금융팀장은 “키움증권에서는 이미 펀드, 머니마켓펀드(MMF), 주가연계증권(ELS), 랩,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 고객에 대해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투자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특정 상품 물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모주 청약고객 중 채권을 매매하는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장외 • 장내채권 및 해외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해당 고객들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우대조건과 매수가능 채권상품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선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단, 투자자들은 해당 상품이 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이 아니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