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옵티팜, 로보티즈 등 2개사의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26일부터 개시한다.
옵티팜은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 제품 제조업체로 이지바이오(37.5%) 외 34인이 지분 46.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38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했다. 발행가액은 1만원(액면가 500원), 상장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로보티즈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다. 김병수(35.0%) 외 4인이 지분 69.1%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179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1만4000원(액면가 500원),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