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5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 발전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이날 협약에서 여성기업의 발전산업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기업 제품 구매 △여성기업 지원사업 참여 확대 △국내외 판로개척사업 참여기회 제공 △기술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동서발전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이날 여성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공사·용역·물품 분야 업체 44곳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3개 업체는 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데 성공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의 성장이 곧 동서발전의 성장이고,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여성기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여성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