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 (가운데)(사진/한영대 기자 yeongdai@)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20회 반도체대전(SEDEX)’에서 기자와 만나 "96단 3D 낸드플래시를 연내 개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여러 금융 보고서를 통해 나오고 있는 반도체 고점 논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박 부회장은 "반도체 시장은 항상 업앤 다운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메모리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다만 변수는 미중 무역분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오늘 행사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부스를 방문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