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체감 온도 영하권...평년보다 이른 추위

입력 2018-10-29 20:32

박미선 기자 only@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30일인 내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대전 3도, 광주 7도, 대구 4도, 울산 4도, 부산 8도, 제주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륙·산간 지방은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창원 15도, 부산은 15도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당분간 먼 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다소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