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두산건설 3분기 실적 자료 중)
매출액은 3760억 원에서 3494억 원으로 7.1% 줄었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 요인으로 주요 프로젝트가 준공된 영향을 꼽고 있다.
회사 측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매출 잠재력(Potential)을 확보했으나, 주요 프로젝트 준공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수주잔고의 매출화가 본격화되면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지난해 3분기 619억 원에서 올해 255억 원으로 소폭 개선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52%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