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규모의 초대형 쇼핑 축제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된다.
신세계사이먼은 11월 첫 주말인 3~4일 이틀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틀동안 아울렛은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영업을 시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 : 미국 최대의 시즌 오프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자정 종이 울리는 순간 시작하는 세일 행사)’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다.
행사 기간 중에는 입점 브랜드의 약 70% 이상이 행사에 참여해 25~65% 상시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한다. 또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해 전 점에서 삼성 또는 KB국민카드로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5만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전 점에서 아르마니, 디케이앤와이, 마쥬, 산드로, 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 빈폴, 브룩스 브라더스, 라코스테, 헤지스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아디다스, 언더아머, 뉴발란스, 푸마, 테일러메이드, 콜맨,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등의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와 캠퍼, 락포트, 슈콤마보니 등의 슈즈 브랜드도 참여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리오니, 브루넬로쿠치넬리, 닐바렛, 분더샵, 이자벨마랑, 쟈딕앤볼테르 등이 참여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스티듀퐁, 쟈딕앤볼테르, 올세인츠, 마크제이콥스, 분더샵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일릴리, 분더샵, 럭키슈에뜨, 제이린드버그, 아디다스키즈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 올세인츠, 막스마라, 타이틀리스트, 나이키골프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센터 별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테슬라 ‘모델X’ 출시 기념 콜라보 이벤트를 열어 시승권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옛날 도너츠, 찐빵 등 옛날 간식과 7080가요, 디스코 등을 즐기며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수퍼 매직쇼’가 진행되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키즈송 콘서트와 BBQ 파티 컨셉의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들을 엄선해 제공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라며, “전 연령층의 고객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한층 더 여유롭고, 즐거운 쇼핑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퍼 새터데이 당시 신세계사이먼 매출은 11월 주말 평균 대비 약 110% 신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