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국군재정관리단을 대상으로 8억6000만 원 규모의 군부대 토양오염정화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6.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11월 5일까지다.
자연과환경은 현재 환경생태복원사업, 토양 및 지하수 정화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신규시설 투자로 친환경PC(Precast Concrete) 및 저류조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과 앞서 수행한 다수의 군부대 토양오염정화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반환미군기지 토양정화 사업의 수주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