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가전 '오브제’ 전국 매장서 판매 개시

입력 2018-11-07 10:00

한영대 기자 yeongda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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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 ‘LG 오브제’를 이번 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번 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LG 오브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다. 이번에 출시된 LG오브제는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총 4종이다. LG 오브제 제품은 주문 제작 방식이며, 구입 후 3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LG 오브제 냉장고·가습 공기청정기 경우, 소비자는 매장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하는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블랙 브라운, 모던 그레이 등 9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오브제 구매 고객에게 ‘알레시’ 명품 와인 오프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레시는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소속된 이탈리아 생활용품 디자인회사다.

이외에도 LG 오브제 TV 구매 고객에겐 3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LG 오브제 제품을 두 대 이상 구입하는 고객의 경우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각 제품마다 1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