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안완기 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이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신임 원장은 7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애 들어갔다.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 미 하버드대 법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안 원장은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며 정부 산업단지, 조선 자동차 등 업종별 기업경쟁력 확보 정책 등을 수립·추진했으며,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준법경영컨설팅 대표를 지냈다.
안 원장은 “경남TP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