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안정적 실적 개선 추세 '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8-11-08 08: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유안타증권은 8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성수기 효과와 대만 신규 진출, 신규게임 효과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한 392억43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5.1% 늘어난 1233억6900만 원, 당기순이익은 60.2% 성장한 236억7300만 원이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모바일 슬롯머신 시장의 성장과 그 시장 내에서 동사의 확고한 시장점유율(2위)로 내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 이자비용 감소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