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마트가 개점 25주년 ‘블랙이오’ 행사를 기념해 ‘프렌비타 스킨 필터링 마스크 시트(90장)’을 2만4900원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팩 1장당 277원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마스크팩 중 최저가격 수준이다.
‘프렌비타 스킨 필터링 마스크 시트’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개당 2000원에 판매되는 상품으로 이마트는 사전기획을 통한 대량 매입으로 가격을 1/10 수준으로 낮췄다.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팩 중 가장 저렴한 낱개 팩과 비교해도 90매 기준으로 4분의1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다.
프렌비타 마크스팩은 국내 중소기업인 케이유니버스의 프렌비타(FRIENVITA) 브랜드다. 이 회사는 중국, 러시아, 미국, 브라질 등 전세계 12개국에 마스크팩을 수출해 연간 3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석규 이마트 바디케어 바이어는 “홈 셀프케어의 인기에 발맞춰 가장 손쉬운 셀프케어 제품인 마스크팩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소비자가 셀프케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뛰어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