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황장군’의 정체가 배우 송재희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9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황장군’과 ‘도깨비’가 김정민의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를 선곡해 남성미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54표를 얻은 ‘도깨비’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황장군’의 정체는 빅스의 라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송재희는 “복면가왕 나올 때까지 2년이 걸렸다. 어릴 때부터 한 번에 잘 못 하고 잘 안됐다. 20살 때 배우라는 꿈 가지고 배우가 되기까지 13년 걸렸다”라며 “한 번에 잘 못 하지만 남들보다 느릴 뿐이지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