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9~10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창업 혁신 플랫폼 행사인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를 개최했다. 사진은 9일 열린 개막식.(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변화와 창의, 자율, 혁신에 바탕을 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대구시와 GIF를 공동개최했다고 설명했다.
3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 등 크게 4개 분야로 꾸며졌다.
가스공사는 가스 분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천연가스 에너지를 활용하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주관했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은 ‘냉열을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 센터 시스템’을 발표한 '스물'팀이 받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 본연의 임무인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뿐만 아니라 미래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