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포티스)
포티스는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의 자회사인 브이티코스메틱의 ‘VT X BTS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총 30억 원 규모로 납품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티스에 따르면 브이티코스메틱의 ‘VT X BTS 스페셜 에디션’은 VT코스메틱이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VT X BTS 에디션’과는 다른 한정판 제품이다.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쿠션 1종과 틴트 2종으로 구성된 세트다.
브이티코스메틱 측은 “세계적으로 VT X BTS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곳에서 제품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서 ‘VT X BTS 에디션’에 대해 대만 독점 계약을 체결했던 포티스와 추가로 VT X BTS 한정판 제품인 스페셜 에디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사 모두 기대이상의 판매 성과 및 실적개선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포티스 측은 “브이티코스메틱의 뛰어난 제품력과 포티스의 유통 역량 및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유통 라인과 협력해 조기 완판을 예상한다”면서 “빠른 수출 완료를 통해서 내년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브이티코스메틱과 협력해 제품 매출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