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이 진행 중인 ‘롯데 블랙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생필품들을 할인하는 ‘블랙 라벨 식품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이벤트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맞아 ‘줄서기 상품전’, ‘특가 상품전’, ‘1/3/5만원 균일가 상품전’ 등을 진행해 약 30개 주요 생필품 품목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8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는 ‘블랙 라벨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로 ‘줄서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줄서기 상품전’은 고객들이 줄을 서서 구매해야 할 정도로 가격 이점이 큰 상품들로 구성된 행사로 ‘한우 사태 국거리(100g)’를 정상가 대비 50% 가량 저렴한 가격인 2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밤고구마(1.5kg)를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4000원에, ‘단감(7입/봉)’을 5000원에, ‘전복(4마리/1팩)’을 1만원에, ‘법성포 굴비 하프사이즈 기획(0.7kg/10미)’을 1만5000원에 선보인다.
정상가 대비 8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상품전’을 통해 ‘등심(100g/1등급)’을 7580원에 선보이며, 지난달 롯데쇼핑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지 6일 만에 완판됐던 ‘서울에디션 와인’을 5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1/3/5만원 균일가 상품전도 진행해 와인 상품인 ‘마스 안데스 카베르네 쇼비뇽’과 ‘프리키’를 1만원 균일가에, ‘한우 양념 불고기(400g/팩)’, ‘햇땅콩(400g)’, ‘국물용멸치(1kg)’ 등을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부문장은 “롯데 블랙페스타를 맞이해 롯데백화점의 식품관에서도 연중 최저 가격 수준에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롯데가 선보이는 행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