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서산 소외계층 전달

입력 2018-1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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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은 16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이은 전무(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 1만포기 담그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은 지난 16일 오후 충남 대산공장 사원식당 앞마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는 예년과 달리 지역사회 참여 중심으로 자발적인 순수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과 함께 소외된 계층을 돕는,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되고자 행사의 성격을 전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토탈 임직원과 대산공장 인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인 서산 및 대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서산연합회 관계자 16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한화토탈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담은 1만포기의 김장김치는 서산지역 불우이웃과 복지 단체, 시설 등에 기증된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재료가 함께 버무려져 김치라는 하나의 음식이 되고 숙성되면 더 깊은 맛을 내듯, 이번 행사가 한화토탈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조화롭게 어우르는 상생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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