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광고 이미지(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정하고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사업 키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같이 사는 가구, 현대리바트’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결혼·육아·이사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토탈 인테리어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리바트는 올해 가을·겨울시즌을 맞아 핵심 전략 제품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모티브로 개발한 모듈형 수납 가구 ‘모듈플러스(Module+)’를 정했다. ‘모듈플러스’는 거실·안방·주방·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수납용 가구로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선반·수납·코너장 등 60개의 각 모듈을 고객이 조합해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서울 강남과 목동 등 핵심상권 공략을 위한 대형 직영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영업망 확대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