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다. 미 전국소매연합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지난해보다 4.3~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고용 시장 강세와 소비자 심리 호조로 소비자 한 명 당 1년 전보다 평균 4.1% 증가한 1007달러(약 120만 원)를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총 매출이 7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영국의 브렉시트와 이탈리아의 예산안 수정 거부로 혼란을 겪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은 같은 날 구매자담당지수(PMI)를 발표한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지난주 브렉시트 초안에 대한 내각 지지를 얻었으나 관련 부처 장관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다시 한번 갈림길에 섰다.
월요일(19일)
△태국 7~9월 국내총생산(GDP)
△미국 11월 주택시장지수
△일본 10월 무역통계
화요일(20일)
△미국 10월 주택 착공 건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 휴장
수요일(21일)
△미국 10월 내구재 수주
△미국 10월 중고주택 판매 건수
△미국 10월 경기선행지표 종합지수
△미국 11월 소비자심리지수
목요일(22일)
△일본 10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메이지야스다생명, 스미토모생명, 부국생명 등 4~9월 결산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 정책금리 발표
△미국 추수감사절 전체 시장 휴장
금요일(23일)
△일본 도쿄, 인도 시장 휴장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싱가포르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유로존 11월 구매담당자경기지수(PMI)
△미국 11월 제조업 P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