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서원, 조수애 SNS)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퇴사하고, 두산家 박서원 대표와 결혼한다.
20일 한 언론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가 오는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JTBC 관계자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서 무슨 일이 있는가 싶었는데, 결혼한다고 지난주부터 소문이 사내에 퍼졌다"고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사표를 낸 뒤, 현재 휴가 중이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대표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제 5대 메이저 광고제에서 12개의 상을 휩쓸어 한국인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으며, 세계 2대 광고제에서 최우수상과 본상을 타는 등 세계 광고제를 휩쓸기도 했다.
뉴욕 유학 중 만난 LS가의 구원희 씨와 2005년 결혼했지만, 2010년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