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형래 전무가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형래 전무, 부인 최돈화 여사, 이낙연 국무총리.(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형래 전무(경영기획본부장)가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김 전무가 경영 기획, 회계, 인사 등 회사 경영 지원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제약업계의 성장과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행사다.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선도한 우수 중견기업인 32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부 차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경영기획 및 회계, 자금, 인사, 준법경영(CP) 업무 등을 총괄하며 회사를 연매출 2000억 원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정 경쟁 자율준수 관리자를 맡아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 경영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