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약국 전용 핸드크림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출시

입력 2018-11-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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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유산균(사균) 함유 약국 전용 핸드크림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미약품의 기능성 약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 중 하나로, 주요 성분의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한미약품의 프로-캄 브랜드 제품에는 피부장벽 강화,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3종을 발효해 얻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최대 3만ppm까지 공통적으로 함유돼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핸드크림에는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과 함께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탄력을 돕는 용설란 줄기 추출물, 판테놀 5%, 오메가3, 오메가6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파라벤, 인공색소, 페녹시에탄올 등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은은한 허브향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가 쉽게 마르는데, 특히 손은 물에 자주 닿기 때문에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며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은 작은 크기의 튜브 타입이라 휴대하기 간편하다”고 말했다.

프로-캄 라인은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과 인텐시브 핸드케어 크림을 포함해 △고보습크림 10종 △유소아용 제품 3종 △애프터케어 2종 △세정 4종 △마스크팩 2종, △이너뷰티 1종 등 총 22종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1만여 곳의 약국에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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