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 25일까지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단독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18-1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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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LG전자의 단독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강남점 1층 명품 매장 한복판에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팝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프렌치도어 냉장고부터 와인 셀러, 전기오븐 등 럭셔리를 넘어선 초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백화점에서는 유일하게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열린다.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는 올해 3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를 시작으로 페라가모, 루이 비통, 버버리, 프라다, 고야드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색적인 콘셉트 아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곳이다.

신세계는 이러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전용 공간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행사를 진행해 패션과 리빙 등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실제 행사가 시작된 지난 16일과 주말 등 총 3일간 100여명의 고객들이 팝업매장과 본매장을 통해 상담을 받았다. 이로 인해 강남점 가전 장르의 매출은 37.3%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유신열 부사장은 “1층 한복판에 마련한 ‘더 스테이지’라는 공간을 통해 고객은 일반 매장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쇼핑 체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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