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11월 쇼핑 대전을 맞아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2018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총 3만30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99% 할인한다. 나이키, 휠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글로벌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부터 커버낫, LMC, 라이풀, 앤더슨벨 등 도메스틱 브랜드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역대 최대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한정 수량 특가’를 비롯해 1만원부터 5만원까지 가격대별로 판매하는 ‘균일가 숍’, 신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신상품 특가 기획전’, ‘역시즌 할인전’ 등의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한정 수량 특가’는 매일 하루 네 차례 시간대별 새로운 상품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최대 99% 제품을 싸게 내놓는다. 매일 0시, 8시, 12시, 18시마다 6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23일 오전 0시에 공개될 상품 금액은 1100원으로 로맨틱크라운 ‘세레모니 테이프 와이드 후디’다. 이어 겨울 대표 패션 아이템인 닥터마틴 ‘첼시 부츠’는 91% 할인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둘째 날 오전에는 ‘알파 인더스트리 나사 MA-1 재킷’을 3만9900원에, ‘아디다스 슈퍼스타 OG 화이트’는 1만9900원 각각 선보인다.
셋째 날에는 노베스타 스니커즈 ‘스타마스터’를 파격가 1000원에 공개하고 이어 아디다스 인기 상품인 독일군 스니커즈를 90% 할인한 1만3900원에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에잇세컨즈 ‘캐시미어 100 풀오버 니트’를 역대급 할인 금액인 8800원에 선보인다.
한정 수량 특가 상품은 이벤트 당일 시간대별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