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타깃데이트펀드(TDF) 자산운용사와 공동으로 28일 '국민의 맞춤형 연금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투협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과 함께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 세미나는 미국 연금제도와 연계하여 대표적인 연금상품으로 자리 잡은 미국 TDF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연금시장에서의 TDF 역할과 국민 맞춤형 연금 투자 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보자 하는 취지로 열린다.
토마스 폴러우엑 미 자산운용사 멀티에셋솔루션 총괄과 정승혜 모닝스타코리아 리서치 이사,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정부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토론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