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PMMA복층판 ‘스카이글라스(SKYGLAS)’가 기존 온실 대체재로 사용되기 위해 일본 시즈오카 현으로 수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 글라스의 일본 수입업체 야마모토(YAMAMOTO AGRICULTURAL CO. LTD)는 1918년 설립된 농기계 제조 및 온실재배 환경 종합시스템을 공급업체다.
PMMA복층판 ‘SKYGLAS’는 유리보다 우수한 내구성 및 내후성을 갖췄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SKYGLAS’는 가볍고 충격강도가 우수하다”며 “폭설 및 강풍 등 기상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일본의 태풍 피해로 기존 온실 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유리보다 충격강도가 우수한 PMMA복층판 ”SKYGLAS“의 지속적인 수출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