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강성태가 올해 수능시험에서 국어가 특히 어려웠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올해 수학능력시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강성태는 “2019 수학능력시험이 어려웠다. 특히 국어가 평균이 10점 정도 떨어졌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잘 못 본 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고 공부의 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성태는 최근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이번 수능 ‘국어’ 영어를 푼 뒤 “멘탈이 나갔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첫 과목이 그러면 다음 과목에도 영향을 끼친다”라며 “나도 풀면서 여러분이 너무 걱정됐다. 어쩔 수 없지만 안쓰럽더라”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성태는 수능금지곡으로 유명한 샤이니의 ‘링딩동’에 대해 “후렴구가 너무 강해서 공부해야 되는데 계속 맴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