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유명한 토마토라면을 롯데마트 전국매장 및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제스케이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을 정식 수입해 오는 30일부터 롯데마트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홍콩식 토마토라면’은 토마토와 각종 야채를 조리해 급속냉동건조 기법(FD기법)으로 블록스프(건더기)를 만들어 담아 야채와 토마토의 식감을 살렸다.
입맛에 따라 물 대신 우유를 넣으면 로제파스타처럼 즐길 수도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판매되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은 찐마이랑(今麦郎)사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에어차이나 VIP라운지에서도 제공된다.
김칠성 제스케이 대표는 “ ‘홍콩식 토마토라면’의 국내 출시로 굳이 홍콩까지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도 방금 요리한 것 같은 토마토라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190g의 각종 야채 함유로 권장 하루 야채 섭취량(350g)의 절반이상을 취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홍콩식 토마토라면’의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개당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