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18 AAA'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순백의 미모를 자랑했다.
아이유는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AAA(Asia Artist Awards,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색깔있는 연기를 펼친 아이유는 이날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배우 부문 여자 인기상을 받는다. 아이유는 앞서 진행된 투표에서 52.6%의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유는 이날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예쁜 옷을 입게 됐다. 레드카펫이 따뜻한 곳에서 진행돼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가수와 배우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아이유는 "가수와 배우는 표현하는 에너지가 다르다"면서도 "그러나 감정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8 AAA'는 주관방송사인 머니투데이방송 MTN과 V LIVE 스타뉴스 채널을 통해 레드카펫 모습부터 4시간 30분 동안 실시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