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프로테옴텍과 엘에이티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신청서를 30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프로테옴텍은 알러지 진단키트 등 의료용품의약 제조업체로 지정자문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작년 매출액 25억3100만 원, 당기순손실 12억1700만 원을 기록했다.
엘에이티는 인라인 스퍼터(In-Line Sputter)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청정물류 장비 등을 제조하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정자문인은 KB증권이다. 작년 매출액 68억9200만 원, 순이익 1억4800만 원을 올렸다.
거래소는 약 2주간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지정자문인이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를 검토하는 한편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한편, 이날 30일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149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