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서인영이 동료 크라운 제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서인영이 출연해 과거 있었던 두바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서인영은 “크라운 제이에게 2번 정도 연락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를 않았다”라며 “오빠도 바쁘고 여자친구도 있고 하니까 연락이 잘 안된 거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은 과거 크라운 제이가 ‘비디오스타’를 방문했던 당시 서인영에게 남긴 영상 편지를 보여주었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진심어린 내용에 서인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애써 눈물을 참던 서인영은 “나도 크라운제이와 같은 마음이다. 제가 책임을 다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라며 “크라운 제이가 사랑하는 음악을 하며 여자친구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답장했다.
한편 서인영은 2017년 1월 크라운 제이와 함께 두바이에서 JTBC ‘님과 함께’ 촬영을 하던 중 욕설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 1년 7개월간의 자숙기간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