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녀공장·더페이스샵)
마녀공장과 더페이스샵이 클렌징오일 시장에서 맞대결에 나선 모양새다.
5일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전 제품 할인 이벤트에 들어갔다. 재고 소진시까지 계속되는 마녀공장 할인 행사는 최대 76%의 이례적 할인 폭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공략한다는 포부다.
마녀공장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퓨어 클렌징 오일 역시 50% 할인된 1만 4500원에 판매되며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특히 바로 전날 '멤버십데이' 세일 프로모션에 들어간 더페이스샵 역시 클렌징 오일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소비자들로써는 행복한 고민에 처하게 됐다.
마녀공장의 퓨어 클렌징오일은 지난 2017년 화해 뷰티어워드와 2018년 겟잇뷰티, 올해 네이버 쇼핑 등에서 클렌징오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이에 맞서 더페이스샵은 '올클리어 원샷 클렌징오일'과 '리얼 블렌드 클렌징 오일'을 정가의 반값인 9000원에 판매하며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