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삼성물산)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313가구 분양에 9945명이 청약을 했다.
타입별 경쟁률을 보면 △49㎡A타입 5.39대 1 △49㎡B타입 4.92대 1 △59㎡A타입 20.37대 1 △59㎡B타입 13.92대 1 △59㎡C타입 8.27대 1 △59㎡D타입 11.88대 1 △67㎡A타입 28.27대 1 △67㎡B타입 14.83대 1 △84㎡A타입 64.91대 1 △84㎡B타입 15.15대 1 △114㎡ 41.50대 1로 각각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84㎡A타입으로 32가구 모집에 2077명이 몰렸다.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 114㎡타입도 2가구 모집에 83명이 청약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의 평당(3.3㎡) 평균 분양가는 1602만 원이다. 삼성물산은 84㎡ 타입에 주방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강화형' 옵션(유상)을 제공했다. 특히 부천이 비규제지역인데다 청약제도 개편 전에 분양이 이뤄진 만큼 이목을 끌었다. 비규제지역이라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했다.
한편,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의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13일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24일에서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