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삼성물산 출신 전무이사 영입

입력 2018-12-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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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삼성물산 일본법인장 출신의 정민영씨를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정 전무는 삼성물산 공채로 입사해 상사부문에서 기획을 담당했다. 독일과 일본 법인장을 거치며 신사업 기획 및 글로벌 비즈니스에 주력했다. 일본 주재 당시 재일한국기업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바 있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정 전무를 영입하게 됐다”고 인사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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