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배달 앱 ‘요기요’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미리 할인받아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픽업할 수 있는 ‘픽업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요기요는 최근 배달 앱으로 케이크 등 카페 디저트 메뉴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더욱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픽업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업예약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메인 화면 하단에 마련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픽업을 원하는 지점과 케이크 종류, 방문 예정일, 방문 예정 시간을 선택한 뒤 결제하기만 하면 된다.
요기요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는 브랜드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다. 18일까지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프랑스에 간 크리스마스 뽀로로’,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캐롤송’ 등 총 16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할 수 있다. 픽업 날짜는 24일과 25일 중 선택 가능하며, 원하는 픽업 시간을 지정하면 된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이달 14일까지 ‘시크릿 오버액션토끼’ 등 총 12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할 수 있고, 픽업 가능 날짜는 19일부터 24일까지다. 구매 시 인기 캐릭터 ‘오버액션토끼’와 콜라보레이션한 ‘오버액션토끼 시크릿 오르골 램프’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연고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마케팅총괄 이사는 “요기요에서는 케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줄 서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도록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픽업예약 서비스와 같이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식탁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