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재국 상무, 황환조 상무, 김민형 상무(BGF리테일)
BGF그룹은 ‘2019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총 6명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올해 정기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사업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BGF그룹의 지속 성장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사업 부서를 기존 팀조직에서 실조직으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과 미래 대응을 위해 마케팅 조직을 기존 상품·마케팅 부문에서 경영전략부문 산하로 이동했다.
BGF그룹 관계자는 “경영 내실화와 더불어, 유통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는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