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면세사업 성과주의’ 임원 5명 승진 인사

입력 2018-12-10 14:49수정 2018-12-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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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훈 전무, 도한준 전무, 김준환 상무, 고낙천 상무, 박민 상무.(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는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국내외 면세유통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가 큰 전무 2명, 상무 3명을 승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영훈·도한준 상무가 전무로, 김준환·고낙천·박민 부장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TR(Travel Retail)부문에 대해 경영성과가 큰 5명(발탁 승진 2명 포함)을 승진자로 선정함으로써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성과 창출 및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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