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메리츠종금증권
ISA에서는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소득에 대해서 200만 원까지 비과세, 2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가입자는 400만 원까지 비과세돼 절세혜택이 커진다. 또 손익 통산을 통해 계좌내 여러 상품을 투자해 손실이 발생한 상품이 있다면 그 손실분만큼 계좌 전체 과세기준(이익분)에서 차감되는 효과도 있다.
메리츠일임형 ISA는편입 상품을 주로 펀드로 구성한다. 고객의 위험 성향에 적합한 모델 포트폴리오 유형을 총 7개로 제시하며, 모델 포트폴리오는 사내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원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분석·검토한다.
가입자격은 소득이 있는 거주자를 기준이다. 연간 납입금액 한도는 2000만 원으로 최대 5년(의무가입기간)간 총 1억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기한은 2021년 12월말까지로, 전 금융권 1인 1계좌만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