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씨잼 인스타그램)
래퍼 씨잼이 소속사 계약 해지설에 발끈했다.
12일 씨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 계약 해지 기사를 첨부하며 “가짜 엑스터시 & 가짜 뉴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씨잼은 지난 8월 대마초 흡연 혐의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한 혐의도 받았지만, 이는 가짜 마약에 속아 넘어간 것으로 밝혀지며 네티즌의 조롱을 사기도 했다.
한편 씨잼은 소속사 계약 해지설이 사실무근이라는 것을 직접 밝혔지만, 재판부 선고를 받은 지 두 달도 지나지 않아 활동에 시동을 걸며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씨잼의 소속사는 “씨잼이 챙스타의 새 앨범 피처링을 하는 것은 맞지만, 향후 활동 계획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일축했다.